위딩스 펄스(Withings Pulse) 건강통계를 보여주다.

위딩스 펄스(Withings Pulse) 건강통계를 보여주다.

이 작은 웨어러블이 어떻게 나의 건강을 보여주고 있는지, 나를 운동하게 만드는지를 withings.co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8월말에 펄스에 작성되었던 내 대시보드를 공유해본다. 위딩스 대시보드를 볼때마다 더 활동하고 충분한 수면을 해야하겠다는 마음이 든다.

1. 활동과 수면 패턴분석(Activity & sleep patterns)
대시보드에서는 가장먼저 주단위로 활동/수면 패턴을 보여준다. 얼마나 깊은잡을 잤는지, 얼마나 활동을 많이 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다.

2. 몸무게(Weight)
앱으로 매일 체크하고 입력하는 몸무게를 그래프로 확인한다.

3. 체지방(Fat mass)
몸무게와 체지방은 펄스만으로 기록할 수는 없다. 위딩스에서는 자신의 체중계를 홍보하지만, 다행이 내게 체지방을 함께 체크해주는 체중계가 있어서 추가 비용없이 함께 관리할 수있다.

4. 심장박동(Heart rate)
펄스의 뒷쪽에 있는 센서로 체크하거나 앱을 통해서 스마트폰의 카메라와 라이트를 활용하여 입력할 수 있다.

5. 산소 포화도측정 (Oximetry)
최근업데이트를 통해 펄스의 심장박동을 체크하면서 함께 측정을 하고 있는 산소 포화도이다. 신기하기도 하고 어떻게 알 수있을지 궁금하기도 하다.

6. 목표 몸무게 (My weight goal)
설정해 놓은 목표 몸무게와 현재 몸무게를 표시하며 처음 시작과 비교해준다.

7. 활동 (Step)
펄스의 대표기능인 활동 일명 만보기 기능으로 쌓여진 기록을 좀 더 자세히 보여준다.

8. 수면 (Sleep)
이 역시 펄스의 대표기능 중 하나인 수면이다. 팔에 펄스를 차고 수면시 움직임으로 깊은 잠을 자고 있는지, 설잠을 자고 있는지 분석해준다.

최근 애플워치나 갤럭시기어등이 출시되며 이제 웨어러블은 얼리어답터들이나 이용하는 전자제품이 아닌 또다른 스마트폰같은 스마트 악세사리이다. 핏빗이나 조본업처럼 대중성 높은 제품도 있지만 위딩스처럼 조용하지만 강한 녀석들도 있으니, 한번쯤은 이용해봐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