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yclear 노트북쿨러로 쾌적한 작업을 즐기다.
맥을 쓰는 사람들에서 진행하는 체험단 이벤트에 당첨되어 Anyclear NC06 노트북쿨러를 체험하게 되었다.
포장은 정말 안전하게 되어있다. 어떠한 충격에도 제품에 손상이 가지않을 것 같은 폼과 제품을 비닐로 한번 더 감싸주었다.
제품구성은 노트북쿨러 본체와 USB연결선, 참 깔끔하다. 설명서도 없다.
제품의 앞부분은 노트북이 고정될 수 있는 홀더를 올렸다가 내렸다 할 수 있다.
제품의 뒷부분은 마감이 조금 깔끔하지 못함을 보여주고 있다. 잘못하다가 손에 상처가 날 수도 있다. 조금만 완성도를 높였으면 한다.
옆부분에는 USB단자를 연결시키는 부분이 2개가 있지만 이상하게도 둘 다 쿨러의 전원으로 쓰인다. 어느곳에 연결해도 쿨러가 작동한다.
차라리 다른 하나는 USB단자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으면 한다. 구지 2개를 구성한 이유를 모르겠다.
바닥면은 4곳에 고무를 사용하여 쉽게 움직이지 않고 잘 고정될 수 있게 했다.
나는 이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든다. 쿨러의 위치를 왼쪽, 중앙, 오른쪽으로 이동을 시킬 수 있다.
하드나 CPU의 위치등의 특정부위의 온도가 더 높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쿨링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쿨러를 이동함에 있어서도 어느정도 고정이 되기 때문에 헐렁헐렁하게 움직이 않는다.
스탠드형식으로 5단계로 높이를 조정할 수 있다. 덕분에 외장 키보드의 활용도가 더 높아지게 되었다.
뒷쪽에 선을 감아서 정리할 수 있는 센스까지 넣었다. 하지만 플라스틱이 얇아서 조금 불안불안하다. 선을 감아 보았지만 튼튼하게 고정된다는 맛은 느끼지 못했다.
15인치 맥북프로를 올려놓았을때 작다는 느낌은 없다. 크기에선 15인치에 딱 맞는 사이즈다. 그리고 스탠드의 경사를 최고로 높여도 불안하지않고 고정도 잘되어 있다.
쿨러를 사용하지않고 컴퓨터를 처음 켰을때의 온도가 약 43도를 보여줬다. 하지만 Anyclear 노트북쿨러를 사용하였을때 전체적으로 온도가 39도로 내려간 것을 볼 수 있다.
단순이 쿨러기능뿐 아니라 노트북스탠드로도 괜찮은 제품이다. 하지만 조금 더 마무리에 신경쓰고 USB의 기능을 확실히 한다면 좀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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