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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두번째 웨어러블, 핏빗 플렉스 ( fitbit flex ).

Marc_ 2015. 9. 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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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딩스 펄스를 세탁기 넣고 돌리는 바람에 웨어러블과 잠시 떨어져있다가... 여성잡지 슈어 9월호 이벤트로 핏빗 플렉스를 5만원대에 겟 할 수 있는 기회가 와서...다시 또 웨어러블에게 내 오른쪽 팔목을 내주었다.



플렉스는 핏빗의 전체 모델중에서는 중간단계의 모델로 팔찌처럼 착용하나, 액정은 크게 따로 있지않아, 시간이나 카운트 등을 체크하긴 어렵다. 단순히 쩜(Dot) 5개가 노출되는게 다 이다. 하지만 이녀석은 세탁기에 넣고 돌려도 그나마 다행인지, 방수가 되는 제품이다.




내용물은 핏빗 본체와 PC에 연결할 수 있는 블루투스 동글, 본체 충전기, 두종류의 사이즈 밴드(밴드클립은 한개만 있음), 그리고 간단한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다. 




엄지손가락 만한 이녀석의 핏빗 플렉스의 본체이다.fitbit 이라고 상단에 적혀있다.




플렉스는 핏빗을 밴드에 넣기전에 충전을 만땅해놔야 약 일주일동안 신경을 안쓴다. 본체에 불빛이 5개가 모두 들어오면 완중이 되었다는 것! 이제 팔에 차고 당분간 신경쓰지 않으면 내 움직임을 기록하고 있을 것이다.




솔직히 여성잡지에서 주든 사은품이다보니 컬러가 모두 마음에 들지가 않았다. 그나마 그린이 주변의 시선을 가장 덜 받을 꺼같아 선택하였지만, 여전히 밴드의 별도구매를 생각하고 있다. 그냥 무난한 검정색으로... 근데 밴드의 별도 구매가가 약 1.5만원 하는 관계로 밴드가 끊어질때까지 그린으로 가는걸로!



위딩스 펄스(withings pluse)에 비해 심박측정이나, 시계표시, 고도(계단)측정은 되지않지만, 결정적으로 펄스를 멈추게한 방수기능이 되니 안되는 기능은 신경도 안쓰인다.